작품소개
나와 결혼하는 자가 다음 왕이라고?!
후보자들의 다툼에 휘말리게 된 왕녀 아이샤.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를 꿈꿨는데...
도구로 취급받는 슬픈 운명에 가슴이 떨렸다.
하마터면 순결을 잃을 뻔한 걸 구해준 건 이국의 젊은 시크 졸탄.
거칠고 거만하지만 그 팔은 따뜻하고 다정했다.
안도도 잠시, 그의 목적도 또 왕위라고?
아이샤는 그의 궁전에 사로잡혀 강제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첫날밤 침대에서 난폭하게 입술을 빼앗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