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DJ 채리스는 젊은 청취자가 보낸 데모 테이프에 끌려 연락을 한다.
그런데 약속 시간에 나타난 건 고급 양복을 차려입은 우아하고 자신감으로 넘치는 남자- 젊은 청취자의 삼촌 리처드였다.
그들 일족은 다이아몬드 광산을 소유한 대부호라고 했다.
채리스를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여자라 믿고 조카에게 얼쩡거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데.
그 거만한 태도에 화가 나면서도 왜인지 채리스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아무리 섹시하다 해도 훨씬 연상에 그런 잘난 남자한테 끌리는 건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