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헤어지자, 리사]
남편 맥스의 말을 리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받아들인다.
사고로 프로 축구 선수의 지위를 잃은 그와의 만남, 물리치료사로 그를 지탱해왔다.
어느 틈엔가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당신에게 이 관계는 사랑이 아니었구나.
맥스의 곁을 떠나려는 리사였지만 그는 [이걸로 마지막이야]라며 입술을 빼앗는데...
이제 와서 동정이라니.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가 원하는 대로 응하고 마는 리사.
맥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할리퀸] 5억 유로의 신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