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엘렌의 어머니와 제이더의 아버지는 연인 사이였다.
함께 가족처럼 지내게 되면서 엘렌은 제이더에게 아련한 첫사랑을 했다.
어머니가 연인과 헤어지기 전까지는―
그리고 10년 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할 얘기가 있다는 제이더의 편지를 받은 엘렌은 정열의 도시 리우를 찾는다.
10년 만에 재회한 제이더는 변함없이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엘렌을 사로잡지만,
다시 만난 그는 엘렌을 보자 "나는 아직 아버지의 인생을 망친 너를 용서 못 했어."라며 차갑게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