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타라는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시드니에서 웨딩 관련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완벽한 프러포즈나 웨딩을 연출하는 게 타라의 일이다.
어느 날 젊은 실업가이자 거물 패트릭에게서 의뢰가 들어온다.
타인의 도움 따윈 필요 없을 정도로 핸섬하고 억만장자인 그의 의뢰에 의문을 느끼면서도 성공시키면 좋은 선전이 될 기회라는 생각에 의뢰는 받아들이기로 한다.
나는 프로로서 담담하게 일을 진행할 뿐...
.그렇게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그의 시선에 마음이 어지러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