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버지가 경영하는 호텔을 인수하려는 회사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회사를 넘기기 위한 작전을 짜기 위해 시찰 목적으로 런던의 챗스필드 호텔에 묵게 된 올라.
그리고 혼자서 방문한 호텔 바에서 우수 띤 눈빛의 섹시한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서로 이름도 모른 채 뜨거운 하룻밤을 지내고 만다.
몇 시간 후, 뜻밖에도 인수 협상 자리에서 그 남자와 재회하게 된 올라.
안토니오 챗스필드라니?
"적"한테 내 몸을 허락했던 거야?!
당황하는 올라의 모습을 바라보는 그의 눈 속엔 아직 다 타지 못한 불꽃이 일렁이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