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엘르가 15살 때 아빠가 재혼하시고 계모가 데려온 아폴로와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가 됐다.
하지만 엘르는 경이할 정도의 매력을 풍기는 그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하지만 12년 후, 그는 갑자기 반기를 들고 발톱을 날카롭게 세웠다.
아폴로는 아빠의 회사를 차례로 매수하고 전부 손에 넣은 것이다.
아폴로는 왜 변해버린 거지?
엘르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아폴로를 찾아가지만 언쟁이 벌어지고 분노는 결국 정열의 불꽃이 되어 둘은 몸을 겹치게 된다-
계속 바라던 감미로운 한때는 새로운 생명을 안겨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