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위로를 받고 싶어서 존과 하룻밤을 보내 버린 엘리자베스.
여동생이 위험할지 모르는 때에 이런 짓을….
그녀의 죄책감에 더욱 박차를 가하듯이, 단서라고 보기에는 섬뜩한 여동생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여동생은 정말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자유 분방한 여동생이 말없이 여행을 떠났을 거라는 미약한 희망은 무참하게 부서져 버렸다.
초조해진 엘리자베스를 존은 헌신적으로 돌보면서 범인을 계속 쫓았다.
그러나, 그런 두 사람을 비웃는 듯한 사건이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