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왕관을 박탈당한 산 리날도 국왕의 세 아들은 신분을 숨기고 미국으로 도망친 뒤,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구축했다.
그런 비밀에 싸인 대부호들의 정체를 폭로한 건 가십지의 카메라맨 케이트였다.
이런 일은 좋아하지 않지만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드와르테 왕자의 특종을 노리고 파티에 잠입하지만 역으로 호텔 방에 끌려가고 만다.
침대에서 강제로 당한 키스는 녹는 듯 뜨겁다.
내가 미울 텐데 왜...
그는 거래로 약혼녀 행세를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