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신참 검사인 랜디스가 중요한 재판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 거기에는 놀라운 인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잭 라크루아!! 그는 형사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랜디스의 오빠를 죽인 범인이다.
복역 중인 그가 어떻게 여기 있는 거지?! 총에 맞았나?!
그러자 만신창이인 그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인간으로서도 여자로서도 믿고 싶었던 그의 배신을 잊은 적은 없어.
그렇게 사랑하고 배신당한 원수 같은 남자가 대체 왜 나타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