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인을 사촌 언니에게 빼앗기고 깊은 상처를 받은 조지나.
하지만 오늘은 그들의 결혼식이다.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에스코트 서비스를 통해 남자를 고용한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매우 근사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컬럼이라는 남자였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상황이 너무 괴로운 나머지 술에 취해버린 그녀는 컬럼과 정열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그 후, 자신의 경솔함을 후회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간 회사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새로운 사장인 컬럼이었다.
그런데 어쩐지 그가 갑자기 그녀를 교활한 악녀 취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