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매기는 15년 만에 돌아간 고향에서 배 속의 아이와 아버지를 돌봐야 하는 처지가 되어 전 남편 닉이 경영하는 대기업의 면접장으로 향한다.
그는 여전히 핸섬하고 그가 쳐다보면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의 눈동자는 나에 대한 증오로 넘쳐나고 있었다.
닉은 내가 성공한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고 생각할 게 분명해.
과거의 이혼은 나 나름 그에 대한 사랑으로 인한 선택이었지만...
그래도 이유가 뭐였든 그런 내가 닉에게 또다시 사랑받는 일은 절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