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도서관 사서인 엘로이자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전 남편 조나.
왜 조나가 이곳에?!
1년 전, 스페인에서 충동적으로 조나와 결혼했던 엘로이자는 결혼식 다음 날, 타지에서 만난 남자와 한 대담한 행동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의 곁에서 도망을 갔다.
크게 동요하는 그녀에게 조나는 "이혼은 성립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혼이 완전히 성립되기까지 또다시 도망칠 수 없게 함께 행동하겠다고 말한다.
당황하면서도 조나의 제안을 받아들인 엘로이자.
하지만 그녀에겐 절대로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었는데….
*「[할리퀸] 장밋빛 스캔들, [할리퀸] 30일간의 연극, [할리퀸] 왕족의 명예」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