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브리아의 남편 샘은 텍사스의 대부호.
샘이 큰 사고로 병원에 실려 왔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브리아는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샘의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번에는 성공했을까, 내 사랑? 임신의 조짐은?"
설마…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샘은 3개월 전 브리아의 유산 때문에 별거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었다는 기억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브리아는 샘이 회복될 때까지 함께 지내기로 하지만,
이혼을 생각하던 남편과 보내는 신혼 때와 같은 달콤한 생활에 괴로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