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친과 약혼자를 한꺼번에 잃은 영애 앤디.
아버지의 회사는 도산해서 막대한 빚이 남겨진다.
구렁텅이에 빠진 그녀는 벼락부자인 실업가 라이너스에게 저택을 팔게 되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민완 사업가로 알려진 그가 제안한 것은─
나와 어머니에게 살 곳을 제공하는 대신 비서가 되라고?!
그가 곁에 있으면 왠지 초조한 기분이 드는데….
하지만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어 저택 한쪽 구석에 살게 된다.
그의 목적은 상류계급의 세계를 앤디와 함께 손에 넣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