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족이 경영하는 목장에 누군가 못된 장난을 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니타는 코너라고 하는 남자에게 목장의 감시를 의뢰한다.
남자답고 잘생기고 믿음직스러운 그는 곧 목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는데….
어느 밤,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그녀는 코너의 침실로 향했다.
그에게 더 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럼 나 자신을 주겠어――
하지만 니타의 결심이 무색하게 코너는 완고하게 그녀를 거절한다.
남자로서 완벽한 그가 이렇게 여자를 거절하는 이유는 대체 뭐지?!
*「[할리퀸] 수수께끼의 미녀, [할리퀸] 사랑에 눈뜨고」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