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부터 계속 해변가에 있는 집에 틀어박혀 지내는 캐리의 앞에 브록이라는 남편의 친구가 방문한다.
해병대였던 남편이 전장에서 보낸 편지에 브록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쓰여 있었다.
다크 엔젤이라 불리는 영웅이 있다고.
브록은 매일같이 캐리를 격려하고 바깥세상으로 데리고 나왔다.
섹시하고 다정한 천사와 지내는 사이 공허했던 캐리의 마음에 뜨거운 무언가가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그에게 조금이라도 닿으면 자신의 입장을 잊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