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베스는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된 파티에서 이탈리아의 성공한 사업가인 덱스와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
10년 만에 거대한 비즈니스 제국을 일군 엄청난 미남자….
그런 대단한 사람이 왜 나를?
의문을 품으면서도 솔직한 고백과 숨김없이 독점욕을 드러내는 정열적인 키스 등 남자다운 덱스와의 사랑에 매료되어가는 베스.
농밀한 일주일을 보내고 덱스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베스는 이를 기꺼이 수락한다.
그 뒤에서 기묘한 웃음을 짓는 덱스.
먹이를 잡은 것 같은 그의 눈빛에는 위험한 진실이 감추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