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유서 깊은 저택에 아들과 둘이서 이사를 온 소피아.
너무 힘든 과거 때문에 행복에서 멀어진 그녀 앞에 어느 날, 처음 보는 아름다운 남성이 나타났다.
그는 대체 누굴까? 아들을 빼앗으러 온 시아버지의 부하일지도 몰라.
재럿이라는 이름의 그 남자는 부동산업을 하고 있고 이 저택의 유지에도 협력해주겠다고 했다.
소피아는 갑자기 나타난 그에게 경계심을 가지면서도 끌리는 걸 막을 수 없었다.
의도가 있어서 그가 소피아에게 접근했다는 것도 모른 채.
하지만 사고 이후, 아내에 대한 그의 기억은 모두 지워져 있는데…
과연 그 전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