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유명 기업 퀀트렐 사의 회장 비서로 채용된 캐시는 기쁨에 찬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다.
처음 마주하는 회장 엘리어트 퀀트렐은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지닌 눈부신 남자로, 캐시는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고 만다...
하지만 그는 캐시가 자신을 새 비서라고 소개하기가 무섭게 화를 내는 게 아닌가!
그는 갑작스러운 비난에 당황한 그녀를 남자에게 꼬리를 쳐 팔자를 고치려는 여자로 매도한 것이었다.
만약 조금이라도 꼬리를 쳤다간 바로 해고야,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