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쌍둥이 여동생처럼 꾸미고 파티에 참석한 일라이자는, 드레스의 가슴 부근을 노골적으로 힐끔거리는 여동생의 연인이 언제 침대로 끌고 갈지 몰라 가슴 졸이고 있었다.
어떻게 빠져나갈지 고민하고 있을 때 인파 속에서 나타난 것은 첫사랑인 쟈일즈였다.
그를 보자마자 괴로운 기억이 되살아나도 지금 의지할 수 있는 건 그 사람뿐.
일라이자는 사정을 털어놓고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도와주려면 답례가 필요해」 라고 말하면서 쟈일즈는 그녀를 끌어안고 입술을 빼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