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나라를 위해 얼굴도 모르는 루이지 보르가르데 왕자와 후계자를 낳아야 하는 것이 그녀의 숙명….
뒤카스 왕국의 왕녀인 조엘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1년 동안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떠난다. 단 한 번만이라도 달콤하고 열렬한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그녀. 조엘은 가명으로 가수 일을 하면서 때를 기다린다. 그리고 1년이 되는 마지막 날 밤, 한 남자가 객석에서 뜨거운 시선을 보낸다.
조엘의 가슴은 뛰기 시작하고 그에게 순결을 바치리라 결심하는데. 일탈의 사랑이 바로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