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뉴욕에서 활약 중인 변호사 애나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로마로 향한다.
악명 높은 드라코 발렌티 공작이 어머니 소유의 땅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 로마로 가는 공항에서 퍼스트 클래스 자리를 잡지 못한
애나는 혼자 두 자리를 잡아 놓은 남자를 발견한다.
자리를 양보하라며 다그치는 애나.
하지만 섹시하고 어마어마하게 비싼 옷을 걸친 그는
당신 같은 사람을 옆에 앉히고 싶진 않다면서 애나의 요청을 거절하고…
입술까지 강제로 빼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