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캐롤라인은 친족이 경영하는 고급 백화점 "설리반즈"를 위해 정략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 설명도 없이 이별을 통보받은 로만은 백화점에서 쫓겨나지만,
5년 후 그는 자력으로 재기하여 막대한 부와 권력을 지니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얼음 같은 푸른 눈동자에 복수의 불꽃을 불태우며 그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걸 손에 넣었어. 이제 남은 건 너와 설리반즈뿐이야."
이전보다 더욱 격렬해진 그의 키스에 미망인이 된 캐롤라인은 몸과 영혼까지 흔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