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서 갑자기 재러드에게
입술을 빼앗긴 아만다는 숨을 쉴 수 없었다.
업무 미팅 중이었는데….
하지만 그런 건 상관없는 일이야. 16살 때부터 좋아해왔던 그니까.
그 무렵 나는 제멋대로인 아가씨였고 그는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불량소년이었다.
지금은 입장이 역전되어 그는 기업계의 왕자님, 나는 그의 지시를 받는 몸.
설령 단순한 욕구 해소라도 후회하지 않아.
하지만 아만다가 처녀였다는 걸 알자 어째서인지 재러드는 심하게 당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