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라스베이거스에 가 있던 시드니는 호텔에서 전혀 짚이는 데가 없는 편지를 받는다.
"스위트 하트, 당신은 지금 어디 있지?"
평소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트리스를 하는 내가 이런 곳에서 편지를 받을 리가 없는걸.
고향에서도 이런 열렬한 편지를 주는 남자 따윈 없지만.
마냥 기다릴 편지의 주인을 불쌍하게 여긴 그녀는 약속 장소로 가 편지를 돌려주기로 한다.
그게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얼굴을 한 엄청난 미남에게 말을 건 순간,
평범하고 시시했던 시드니의 운명은 스르륵 움직이기 시작했다!
원작 : SEDUCING SYD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