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주치자마자 갑작스러운 키스!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야?
다짜고짜 날쌔고 사나운 남자에게 입술을 빼앗긴
벨은 생각지 않게 몸이 달아올라 당황한다.
「내게는 로드릭이라는 약혼자가 있는데…」
그로부터 얼마 후 약혼자인 로드릭 부모님 결혼기념 파티에서 그 남자,
안도르와 재회했다!
왜일까? 마치 자석처럼 자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안도르에게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다가가는 벨.
그것이 위험한 사랑의 함정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사랑은 때로는 잔혹하다. 설사 그것이 운명이었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