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입주 가정교사 조애나는 고용주인 귀족에게 성추행을 당하던 순간 귀족의 부인이 들이닥쳐 오히려 자신을 저택에서 쫓아낸다.
돈도 없고 추천장도 없으니 직장도 못 구할 판이라 막막한 그녀….
오라버니한테 기대고자 그가 관리인으로 일하는 저택을 찾아가지만 오라버니는 해고당해 그곳을 떠난 상태였다.
새로 온 관리인인 네드가 조애나에게 내연녀가 되어 준다면 이 저택에 있어도 된다는 모욕적인 제안을 하자 엉겁결에 네드에게 따귀를 날린다.
그러나 그 남자는 신분을 숨기고 영지를 조사하러 온 남작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