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사람에게 내 순정을 바치겠어.
스카이는 거리에서 자신을 구해준 남자 테오와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녀에게 남은 자유로운 시간은 오늘 밤이 마지막.
억만장자 사장의 돈을 횡령한 아버지의 죄를 갚기 위해 내일이 되면 사장과 결혼해야 한다.
꿈같은 하룻밤이 지나고 테오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스카이는 식을 올리기 위해 그리스의 작은 섬으로 떠난다.
하지만 거기서 생각지도 못하게 테오와 재회하는데.
그는 무려 결혼 상대의 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