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가 임신이라니... 그 꿈은 현실이었나?!
열에 시달렸던 일주일 동안 레이첼은 진한 에메랄드 같은 눈동자의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꿈을 꿨다.
그런데 정말로 임신을 한 게 아닌가!
희미한 기억을 더듬던 중 생각난 건 어느 파티에서 만난 남자... 리드 제임스.
뉴욕의 모든 여성들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 실업가와 웨이트리스인 내가 하룻밤을 보내다니!
임신한 사실을 말하기 위해 리드의 사무실을 방문한 레이첼이었지만 그는 너무나 차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