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응급 간호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떠나 멜버른의 병원에서 일하는 엘레노아.
그러나 그녀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금발에 파란 눈동자. 그 아름다운 외모 탓에 사람들이 편견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
실습을 했던 병원에서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동료에게 무능력한 존재라는 꼬리표가 붙어 버렸지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면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사고로 병원에 실려온 지역 럭비 팀의 남자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평정을 가장하고 치료하지만, 그에게 손을 댄 것은 커다란 실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