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저주에 의해, 스물일곱 살이 될 때까지 결혼식을 올려야만 하는 제니.
적당한 남자를 찾아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즉석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 그때, 처음 보는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신랑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그 사람을 데려가지 마. 나와 결혼할 사람이야."
신랑을 데려간 남자는 현상금 헌터 닉.
"사기꾼이랑 결혼하는 걸 막아줬는데, 왜 화내는 거야?"
불평을 하면서도 어째선지 제니의 기세에 눌려,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