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전직 톱모델인 타라는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것도 모자라 ‘마성의 여자’라는 꼬리표까지 붙게 되면서 스스로 모델계를 떠났다.
그 사건 이후, 남자와의 관계는 일체 피하고 죽은 듯이 살아왔던 타라.
지금은 일에 파묻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타라의 소박한 일상은 바람둥이로 유명했던 신임 사장 안젤로의 등장으로 대이변을 맞이하는데….
안젤로는 욕망을 숨기지 않고 타라에게 접근한다.
타라는 안젤로의 달콤한 유혹과 기습키스에 넘어갈 뻔하는데, 사실 그에게는 남모를 속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