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돌아가신 이모의 저택을 방문한 시어도라가 우연히 재회한 건 7년 동안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지 않는 마을의 반항아 데이먼.
17살이었던 그날, 착한 아이인 나를 좋지 않게 본 데이먼은 괴롭히기 위해 키스를 했다.
성숙한 어른인 그가 선사해준 첫 관능은 입술에 각인처럼 새겨져 지금도 남아있다.
시어도라는 이모의 유언장을 기회로 또다시 엮이게 된 데이먼에 대한 변함없는 감정을 청산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위험한 매력을 더한 그에게 마음과 몸은 더더욱 농락당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