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전자책 특전 일러스트 수록!]
바람이 세게 불고 고양이가 우는, 보름달이 뜬 밤에는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
평소와는 조금 달랐던 밤.
집 아파트에 도착해 평소처럼 엘리베이터에 탄 아키라.
“처음 뵙겠습니다. 현자님.
무너져가는 세계에 어서 오세요.”
다다른 곳은 마법사와 인간이 공존하는 이세계.
그곳에서 아키라는 ‘현자’로서 21인의 마법사를 이끌고 <거대한 재앙>이라는 위협으로부터 이 세계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달과 싸우는 마법사’와 엮어 나가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