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게
이렇게 씁쓸함과 달콤함이 번갈아 찾아오는 일일 줄이야…….”
할아버지의 민박집을 셰어하우스로 바꾸기로 한 다이고와 나루히사 형제.
그들을 돕던 스바루는 예언 같은 것이 담긴 책자를 발견한다.
책자에는 스바루가 어떤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까지 적혀 있었는데
스바루는 그것을 보고 크게 실망하고 만다.
어떻게 해야 책자에서 읽은 ‘자신의 최후’를 회피할 수 있을까.
다이고는 같이 셰어하우스를 운영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마침내 스바루의 사랑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게
이렇게 씁쓸함과 달콤함이 번갈아 찾아오는 일일 줄이야…….”
짝사랑만 14년인 남자가 대변신?!
셰어하우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Love & Peace 인생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