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검객, 일명 발도재 히무라 켄신―. 메이지 16년(1883)의 도쿄에서 때로는 왜장(倭杖)을 손에 들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위해 검을 휘두르지만, 아내 카오루, 아들 켄지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장의 사진을 통해 돌아가신 카오루의 아버지 코시지로가 홋카이도에 살아있다는 사실이 판명. 켄신 일행은 홋카이도로 향하는데…?!
‘불살(不殺)’의 방랑자의 새로운 낭만기, 개막…!! RUROUNI KENSHIN HOKKAIDO HEN ⓒ 2016 by Nobuhiro Watsuki/SHUEISH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