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호수가 있는 작은 마을….
아무리 숲이 우거져도 인간이 사는 곳에는 저주가 있다.
저주가 있는 곳에는 요괴가 있다….
신출내기 주지인 후루사키 코스케, 일명 「타누키 화상」에게로 오늘도 단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괴사건 소식이 날아든다.
그를 돕는 것은 백년숲 깊은 곳에 자리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나이나이당」점주 긴카.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볼 수 있는 불가사의한 「신통력」을 구사하며 우당탕 콤비가 해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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