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표지 논프레임 일러스트 부록!!]
“넌 죽는다. 1년 뒤에.”
마녀와 인간이 평온하게 공생하고 있는 영국의 한 시골 마을.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던 견습 마녀 메구 라즈베리는 17살 생일, 스승인 ‘영년의 마녀’ 파우스트로부터 ‘죽음의 선고’ 저주가 발동되어 1년 뒤 죽을 운명임을 통보받는다.
저주를 회피할 단 하나의 방법은 '기쁨의 눈물'을 천 개 모아 '생명의 씨앗'을 만드는 거라는데….
갑작스럽게 나타난 생명의 기한은 메구의 평범한 일상을 고요하면서도 확실하게 변화시켜 간다.
이것은 남은 인생 1년을 선고당한 미숙한 마녀가 일으키는 다정한 기적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