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메이는 눈앞이 캄캄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서른 살 생일 전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저택의 상속권을 잃게 된다는 것이 아닌가…!
한편, 아담은 여동생이 남기고 간 아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었다.
편지에는 메이한테 도와달라고 하라고 쓰여 있었는데….
신분 차이 때문에 첫사랑이었던 메이에게 매몰차게 차인 후, 아담은 사업가로서 성공했다.
1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위장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메이가 오래 전 헤어지자고 했던 진짜 이유를 알지 못했던 아담은 자신을 찬 메이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