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너처럼 "반듯한 여자"는 나한테는 아까워」.
그 말과 함께 약혼자한테 차인 줄리.
웃기지 마! "반듯한 여자"라는 소리는 이제 지긋지긋해! 난 "나쁜 여자"가 될 거야!
그 후 줄리는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자신이 입기로 했던 웨딩 드레스를 팔기로 한다.
그런데 그걸 사러 온 섹시한 플레이보이 톰을 보자마자 터무니없는 계획이 떠오르는데!
「부탁해요! 날 "나쁜 여자"로 만들어 줘요!」―그래, 이 남자라면 여자의 ABC를 알고 있을 거야!
줄리와 톰의 묘한 개인 수업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