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에서 일하는 간호사 레베카는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있는 의료 기관에 파견된다. 함께 파견된 닥터 세스는 잘생겼지만 거만하고 입이 험해서 잘 안 맞으면서도 신경 쓰이는 존재였다. 먼 이국 땅에서 피로가 쌓여 쓰러져 버린 레베카. 미국에 돌아온 그녀는 수수께끼의 대부호에게 초대받아 산장에 요양을 하러 가게 된다. 너무나도 호화로운 저택을 보고 놀랐지만 2, 3일 지나자 좀이 쑤셔서 참을 수가 없다. 그런 상황에 불쑥 세스가 나타나 어째선지 갑자기 레베카에게 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