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공연을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은 댄서 라이언. 하지만 여행사의 실수로 무일푼으로 쫓겨나고 만다!
어쩌지, 영국으로 돌아갈 여비도 없는데...! 곤란해하는 라이언에게 한 남자가 말을 건다.
대목장주 리카르도. 그는 라이언에게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하는데!
"당신을 고용할게. 만 파운드를 주는 대신 6개월 동안 내 "아내"가 되어줬으면 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결혼이라니?! 라이언은 믿을 수 없는 제안에 망설였지만...
하지만, 그의 흑요석 같은 뜨거운 눈빛에... 사로잡혀버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