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성실한 성격인 라이아는 자유분방한 여동생을 부모처럼 열심히 돌봐왔다. 하지만 이번만은 안 돼.
여동생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고 같이 타고 있던 연인은 다쳤다고 하는 것이다.
그 연인의 삼촌 자레드가 화를 내며 쳐들어오더니 라이아에게 도망친 여동생인 척 연기해 달라는 요구를 한다.
의식을 되찾은 연인이 여동생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 해도 그런 건 못 해!
하지만 결국 거만하고 강압적인 자레드의 전용기를 타고 그의 목장으로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