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인디는 일하면서 다니던 대학을 막 졸업했다.
구직 활동 중이지만 주말에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가정부 일을 돕고 있었다.
가정부 일을 하러 가서 아침에 실수로 문을 열어버린 방 안에는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어쩜 어렇게 섹시할까…. 그녀는 황급히 사과하고 방을 나갔지만 그 모습은 눈에 새겨져서 사라지지 않았다.
이 때의 그녀는 알 도리가 없었다.
설마 이 남자, 파커가 회사 사장이고 자신이 그의 비서로 일하게 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