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범생 그 자체인 회계사인 데니즈는 우연히 알게 된 나쁜 남자 마이크에게 일방적인 데이트 신청을 받고 저녁을 함께 먹으러 가게 된다.
장난으로 수작을 거는 게 뻔히 보인 데니즈는 마이크를 깜짝 놀라게 하려고 평소에 입던 수수한 정장을 벗고 섹시한 옷으로 갈아입고 기다렸지만,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데리러 온 것도 모자라 맥주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데니즈의 상식에서 벗어난 짓만 하는 것이 아닌가!
역시나 마이크는 그녀와 상극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죽 재킷 안에 숨겨진 탄탄한 가슴에 안기니 데니즈의 가슴은 뛰기 시작한다….
인생을 바꿀 극적인 사랑이 그녀에게 찾아온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