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펍에서 청소부로 쉬는 날 없이 일하던 칼리는 방탕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동경하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아말피의 호텔에서 핸섬한 남성 루카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를 거부하고 만다.
이제 곧 돈도 떨어질 거고... 꿈같은 시간은 끝이야.
칼리는 대공의 레몬 밭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우연히도 루카와 재회한다.
그의 매력 앞에 이번에야말로 순결을 바치고 마는 칼리.
그가 이 나라의 대공이고 어떤 조건 때문에 급하게 아내와 아이를 원한다는 것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