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제시카는 산길에서 운전을 하던 중, 산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그녀를 구해준 건 모건이라는 남성. 무뚝뚝하지만 구조대가 올 때까지 도와주겠다는 따뜻한 말에 안도한다. 하지만, 침낭이 하나뿐이라고?
제시카는 도저히 진정할 수 없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단정한 얼굴과 빛나는 아이스 블루의 눈동자에 제시카의 가슴은 술렁거린다.
거기다 차가 고장 나 그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둘은 아직 모르고 있었다.
검사 모건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위험한 범죄자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