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휴가를 마치고 출근한 소아과 의사 카트리나는 새로 부임해 온 리스와 처음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놀라울 정도로 핸섬하고 우수한 의사지만 어딘가 차가운 인상을 주는 그 남자.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러나 리스가 그녀에게 식사 권유를 하며 의외로 싹싹하고 다정한 일면을 본 뒤로 점차 끌려가는 카트리나.
이제 다신 직장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하지만 그녀의 귀가 좋지 않다는 걸 안 뒤로 리스의 태도가 쌀쌀맞아진 것처럼 느껴져.
그래서 마음을 열고 싶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