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달시의 인생은 거만한 아버지에게 계속 휘둘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해서 여동생만 데리고 떠나 버렸다.
유일하게 사랑을 나눈 연인한테도 배신당하고 잔혹한 이별을 경험한다. …
난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 해. 그렇게 믿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죽자 모든 게 변했다.
먼저 여동생과의 화해. 그리고 아버지는 막대한 유산을 대목장주이자 옛 연인인 커트에게 신탁한 것이다.
그의 배신은 지금도 용서할 수 없다.
그러나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쳐있던 달시는 마음속 어딘가에서 재회를 기뻐하고 있었는데…?!